2014년 3월 31일 월요일

커피.. 그 검은 뒷 이야기 - 0 -

Prologue, Ugly Talkin' 성공,보석,명품등.. 필자가 느끼는 현대 사회는 빛이나는 것들만 주목을하지 정작 그 빛을 만들어주는 어두운면은 보려하지 않는것같다 그저 욕구.. 화려함에대한 갈망때문일까? 아니면 그 어두운 면을 보았을때 느끼는 좌절감 혹은 혐오감때문일까? 필자가 중학생 시절부터 20대 초반인 현재까지 커피 공부를 한지가 햇수로 6년정도 된거같다 그간 접했던 많은 커피 관련 서적들과 커피 관련 자료들 역시 커피 산업에대한 화려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고 그 뒷이야기들은 별로 없었다 이에 필자는 커피 산업에대한 축축하고 지저분한 이야기들을 연재하고자한다. "우리 사는게 꼭 여기 이 차이나타운같다라는 생각 안드냐? 보면 화려하잖아? 불긋불긋하고 밝고 환하고 근데 골목하나만 돌아서서 들어가면은 집들은 낡아 빠져있고 골목은 어둡고 축축하고 뭐.. 냄새가 난단말이지.." -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대사 中.. (2011년 개봉 김회근作) -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우간다(Uganda) 로부스타(Robusta) 더치커피 추출

"나 로부스타요!"라고 하듯 우간다 콩은 결점두도 많고 상태도 좋지않아 Hand Picking 양이 조금 많았다 Hand Picking을 하던 도중 갑자기 전에 아는 지인이 우간다를 핸드드립으로 추출해서 마셔봤었는데 굉장히 맛이없었던 기억이있어서 돈버린거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더치커피로 마셔보니 생두 봉투를 개봉했을때부터 풍기던 보리향(or 강냉이향)이 살아있었고 Sweetness가 정말 좋았다 필자가 여태까지 추출해봤던 더치커피중에 가장 맛이있었고 필자 생각에는 우간다 로부스타는 더치커피에 최적화된 콩이라고 본다.

2014년 3월 12일 수요일

평택 합정동 임광선 커피 하우스

외관 1-1 필자의 지역기반인 평택에 임광선 커피하우스라는 예쁜 카페가있다 평택역 근처에도 가게가 하나 더 있지만 합정동에있는 가게가 더 예쁜거같다 외관 1-2 왼편은 흡연석이있고 오른편에는 바와 일반석이있다 Cafe 내부, Bar Roasting Room 커피맛도 맛이지만 한국적인 외관과 빈티지한 내부 인테리어가 살아있는 카페다 조용히 혼자 시집을 읽으며 커피한잔 마시기 좋은 카페인거같다

2014년 3월 5일 수요일

생두구입

업체명 : Brown Haus 국가 : Uganda 품종 및 단위 : Uganda Robusta 1KG 수령 날짜 : 3월 4일 소문대로 진짜 못생깃다 ㅋㅋㅋㅋㅋ 제일 좋아하는 콩중 하나인 Mandhelling보다 더 못생긴듯하다 ㅋㅋㅋㅋㅋㅋ